경기도가 기술개발 현장 곳곳을 누비며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 설명회 자리를 만들어 관련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기술개발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대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경기북부지역 기업설명회가 지난 15일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 기술개발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대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경기북부지역 기업설명회가 지난 15일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기술개발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대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북부지역 기업설명회를 100여명의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 과학기술과와 유관기관(경기과학기술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제2기업센터, 한국섬유소재연구소,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및 경기북부지역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기관별로 개별 상담회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한자리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정보를 얻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 이부영 과학기술과장은 “수요자 중심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수요자인 기업과 대학 등의 참여확대를 통해 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지원정책의 효과가 제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분야·지역별로 세분화해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워크숍(2.23) ▲경기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2.23) ▲성남 모바일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2.24)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협의회(2.29) ▲경기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3.9)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총회(3.12) 등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자리를 찾아가 경기도 의 기술개발사업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기술개발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대학 등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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