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고령자 및 여성을 위한 일자리 구하는 날(19-day)’ 행사를 연다.

 
 
성남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성남고용센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20개 구인업체와 기관이 현장 면접과 채용절차를 진행해 110명을 채용한다.

구인 업체 가운데 닥터맘산모도우미, CJ엠디원, 한솔교육, ㈜해피콜스, 리더스맨파워는 여성만 채용하며, 수정·중원·분당 대한노인회는 일할 사람으로 고령자를 찾는다.

이외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아이나노텍㈜, ㈜아이플라이, 이트렁크㈜, KYK김영귀환원수, ㈜아신, 밝은환경, 네오앤컴, ㈜아람인테크, 대호섬유, 느티울, ㈜동인코리아 등이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성남시민은 신분증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아오면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한편, 취업박람회 행사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기업은 성남일자리센터(http://sn.intoin.or.kr)나 성남고용센터(http://www.work.go.kr/seongnam)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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