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민원상담창구인 고객상담 콜센터(1577-3100)에 대한 시민홍보를 강화해 민원을 적극 해결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분당 판교지역의 버스 승강장 쉘터 5개소를 활용해 새로 입주한 판교 주민들에게 ‘1577-3100’번 콜센터 번호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정소식지 및 지방세 고지서 등을 활용해 휴대폰 문자(1577-3100)서비스와 홈페이지 민원 안내서비스(http://call.cans21.net)를 홍보한다.

민원상담 전담기구로 지난 2008년 1월 2일 개소한 성남시 콜센터는 전문상담사 20명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행정전반에 대한 각종 민원을 상담하고 안내한다.

특히, 관계부서 직원이 현안업무에만 전념하도록 여권이나 차량등록 민원은 성남시콜센터가 전적으로 상담안내를 전담한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부서로 연결해 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성남시 콜센터는 상담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매뉴얼화해 지속 관리하고, 고객 만족(CS)교육 및 업무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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