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픈행사가 25일 예정인 가운데 24일 오전부터 서현역 주변에 국내외 팬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박유천의 사인을 받기 위한 팬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눈물겨울 정도다.
 ▲박유천의 사인을 받기 위한 팬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눈물겨울 정도다.
이번 박유천 팬사인회는 블랙스미스 분당서현점 오프닝 이벤트로 25일 오후 3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팬사인회에 참가하기 위한 팬들이 자리를 잡기위해 24일 오전부터 매장 앞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오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투섬플레이스 커피숍에서부터 팬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200m이상 길게 줄이 늘어섰다.

또 어린 학생들부터 외국인 팬, 자녀를 위해 자리를 잡아주려는 아빠들까지 많은 인파가 몰려 박유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유천의 사인을 받기 위한 팬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눈물겨울 정도다.

반면에 주변 상가의 한 업주는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돗자리를 깔고 추운날씨에 대기하는 모습이 안쓰럽다”며 “밤샘을 하는 많은 인파로 인해 주변상가 영업에 지장이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25일 정식 오픈하는 블랙스미스 분당서현점
 ▲25일 정식 오픈하는 블랙스미스 분당서현점
한편, 블랙스미스는 한류 열풍의 배우 송승헌이 직접 가맹1호점(신사역점)을 경영해 화제를 모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해외 팬들뿐만이 아니라 한예슬, 동방신기 멤버 등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