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시장 상인연합회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 중인 이성주 중원구청장
▲성호시장 상인연합회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 중인 이성주 중원구청장
성남시 이성주 중원구청장은 지난해 5월 부임 이후 최근까지 62차례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 85건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원구는 ‘민·관 합동 현장행정’, ‘야간 공감투어’, ’주민에게 길을 묻다‘ 등 시책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이던 어린이놀이터 놀이시설 보수, 야간 무료개방 주차장 보안등 설치, 재난대비 경계옹벽 보수, 소하천 악취로 인한 복개 공사, 도로 소파 보수, 보도블록 정비 등을 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지역현장을 먼저 찾아가 살피고, 직원들과 함께 야간 근무하면서 대화를 통해 공감하고 야간 현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행복한 마을공동체 초석을 다지기 위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동네마다 특성을 파악했다.

때문에 중원구민이면 누구에게나 중원구청장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로 통한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경험했던 현장행정을 좀 더 보완해 9일부터는 ‘행복한 동행’에 나선다.

‘행복한 동행’은 주민이 원하는 사업,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민원 현장을 주민과 함께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주 발생하는 민원현장을 체험하면서 해결방법을 찾는 방식으로 연중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 불법 주정차, 불법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3대 불법행위 근절하는 ‘3不퇴치운동’ 등 144건의 주요 업무를 적극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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