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대표 안유수)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분당구(구청장 박영숙)를 방문해 “설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단법인 경암을 통해 10㎏ 백미 991포(2천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경암재단은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이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분당구는 이날 안유수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 받은 쌀을 독거노인 976명, 소년소녀가정 15명 등 총991가정에 고루 전달했다.

 
 
이번에 쌀을 기탁한 에이스침대(대표 안유수)는‘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살려 올해로 14년째 명절 때마다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분당 지역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로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 약6,487명이 거주하고 있다.

분당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중추절 서로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기업과 지역 사회의 온정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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