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가 8일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열렸다.
▲김병욱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가 8일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열렸다.
김병욱 민주통합당 분당을 예비후보가 8일 분당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행보에 본격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 최재성 의원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박기춘의원, 조정식 경기도당 위원장, 이인영 전 최고의원 부인, 이재명 성남시장, 호남향우회 정춘면 회장, 김태년 수정구 지역위원장, 김창호 분당갑 예비후보, 황규식 분당갑 예비후보, 최만식, 조정환, 김용, 정기영, 박종철 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의원 선출에 나선 김부겸 의원과 이인영의원은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병욱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색소폰동호회 황병진 회장
▲색소폰동호회 황병진 회장
▲가수 김표웅씨의 축하 무대
▲가수 김표웅씨의 축하 무대
식전 문화행사에서는 색소폰동호회 황병진 회장의 색소폰 연주와 도의원 출신 가수 김표웅씨의 축하 무대가 있었으며 이날 출판기념회의 사회를 맡은 가수 이지영씨는 축하곡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축사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축사
이날 축사를 통해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는 김병욱 예비후보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면서 “김병욱과 같은 맑은 마음과 정의로움을 가진 사람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정치를 만들어 간다” 며 “시민을 상전으로 모실 줄 아는 김병욱 위원장은 연부역강(年富力强)하다. 결코 이번 총선은 순탄한 길은 아니지만 손학규를 먼저 이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책 ‘김병욱, 분당에서다. 손학규와 함께 한 30일 스케치’에서 경상도 출신이 민주당으로 정치를 하는 고뇌와 지난 4.27 분당을 보궐선거에서 손학규 대표와 함께 한나라당의 텃밭에서 승리의 기적을 일으킨 이야기 등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김병욱 예비후보
▲김병욱 예비후보
김 후보는 “10년 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전문성과 개혁성을 바탕으로 젊은 리더십을 발휘해 2012년 분당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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