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훈 의장은 12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1회 성남시 노인을 모시는 복지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장대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가 선진화 되어 가면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성남시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87,200명으로 전체 인구의 8.9%를 차지하여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스스로 거동할 수 없어 다른 사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장대훈 의장은 이러한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힘든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복지인이라고 말하면서 그간 박봉과 격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성심 성의껏 돌봐 온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장대훈 의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다운 손길은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하면서 시의회에서도 성남시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훈 의장은 행사 준비에 수고한 정성원 성남시노인 복지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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