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화가 김형권 씨가 대작 그림을 성남아트센터에 기증했다.사단법인 구상전(具象展) 이사장이자, 분당구 이매동 소재 월산 미술관 관장으로 있는 김형권 작가는 국내뿐 아니라, 뉴욕과 비엔나 등에서 20회의 개인전과 여러 차례의 단체전을 개최한 명망 높은 작가이다. 이번에 성남아트센터에 기증한 작품은 2010년에 제작한 '연못일기'로, 많은 생명체가 태어나고
영덕대표 특산물이며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영덕대게축제가 이제까지의 4월 중순에서 보름 앞당긴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일원, 대게원조마을 등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올해로 14회째로 열리는 영덕대게축제는 어업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영덕대게의 참맛을 알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덕대게를
분당에 모임전용공간이 생겼다. 그런데 모임전용공간이 도대체 뭘까?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2월 22일 문을 연 모임전용공간 토즈 분당서현점을 찾았다. 그런데 깜짝 놀랐다. 낯설게 느꼈는데 벌써 열일곱번째 지점이란다. 신촌 본점을 시작으로 종로, 강남, 삼성, 홍대, 대학로 등과 부산 3곳 등에서 성업중이다. 다만, 수도권에서 분당 서현점이 처음으로 선보이
초등학생의 입시경쟁도 나날이 더해가고 있다. 이제 입시는 고등시기 3년만 바짝 준비해서는 성공할 수 없게 됐다. 학생들은 대학이 원하는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해 미리미리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특히 복잡한 입시전형과 입학사정관제의 확대로 현 초등학생들의 불투명한 교육실정속에서 이미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조언대로 준비한다면 남들
성남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 전원 15명은 분당을 4.27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밀착형 후보자를 공천해 줄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다.22일 정기영 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오면서 당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않은 현 민주당 분당을 지역 위원장으로 있는 김병욱 예비후보를 공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들 시의원들은 '지역밀착형
3월을 앞두고 결혼 준비에 분주한 예비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이에 앞서 결혼 날짜를 결정할 양측 부모님들의 첫만남 자리인 상견례. 과연 어디로 정해야 격식과 입맛 두마리 토끼를 잡을까? 만강홍분당 처음 생기고 입주자가 아직 시범단지에만 있던 시절, 시범단지 내의 우성상가에 문을 열었던 작은 중국 식당이 있었는데 그곳이 바로 분당의 역사와 함께 지금까지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 단장 송보경은 2010년 10월 첫째 주부터 2011년 2월 셋째 주까지(20주간)유류세의 추치를 분석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2010년 10월 1주에 1리터당 934원이었던 세금이 국제유가의 상승과 함께 매주 인상되어 2011년 2월 3주에 953원으로 인상됐다. 그에 따라 소비자들은 네 달 반 동안 휘발유 구매 때 세금에 대해
전라북도 무주하면 몇 가지 떠오른다. 그 첫 번째가 국내 최남단 스키장으로 널리 알려진 무주리조트와 태권도 성지로 무주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반딧불이도 잘 알려진 무주의 청정 상품이다. 하지만 얼마 전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던 무주의 새로운 명물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와인’이다. 겨울철 스키장도 좋지만 약간은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제92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성남 3.1만세운동 기념공원(분당 율동공원 내)에서 ‘성남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은 한국농악보존협회 성남시지회의 ‘만세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남3․1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오는 3월부터 경기도 10개 시․군(여주, 양평, 이천, 광주, 하남, 성남, 의왕, 과천, 부천, 김포)지역을 대상으로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효율적인 화재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한다.119 이동안전체험차량은 9.5톤 차량 내에 영상교육 외 16종의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차량으로, 어린이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1 문화예술 10대 트렌드’의 대표 사례로 선정한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문화클럽이 2011 출범식을 오는 3월 4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지역 내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동호회들을 발굴․지원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시작한 사랑방문화클럽은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 사회 곳곳에서 문화예술로 봉사하며 이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가 지난 14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76회 임시회를 25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0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성남시의회 전자투표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등 모두 24건의 일반의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성남시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성남시 청소년 육성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윤창근)는 22일 오전 11시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3개구 주민자치위원회 회장단을 초청,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 이강화 회장을 비롯한 3개구 회장 및 부회장, 총무 등 9명이, 시의회에서는 행정기획위원회 윤창근 위원장을 을 비롯한 해당 위원,
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24일 '실종사건 야간현장 대응반' 현판식을 가졌다. 실종대응반은 야간에 신고되는 실종사건에 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즉시 출동, 범죄관련성 여부를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성은 반장과 실종팀, 여청계 직원으로 운영하는 24시간 즉시출동체제를 갖추었다.김용수 서장은 현판식에서 "가족의 애
지난 2월 8일 오후 2시. 장애인연합회 대강당에서는 단체 각 지회 대의원들이 참석해 단독 후보로 올라온 허윤선(53) 신임 회장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풍랑을 겪었던 터라 장애인단체의 투명성과 권익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았다. 그 결과는 금방 나왔다. 찬성 21표, 반대 3표로 허 후보가 제5대 회장으로 등극한 것이다.
청소년 작은도서관 신간도서 기금마련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수정구 태평3동 주민신협 부설 주민생활관 내 ‘하랑청소년도서관’. 도서 4천500권 규모의 서가와 전시실, 문화교실, 소공연장이 함께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지역교육단체 ‘유스바람개비(대표 김정삼)’가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3일부터 2주간 행사는
관상동맥 중재술 후 혈액검사를 통해 항혈소판 제제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여 합병증 발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를 이용하면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치료를 할 수 있어 관상동맥 중재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관상동맥질환은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22일 오전 경찰서 5층 수정마루에서 자체사고 근절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 했다.이날 직장교육에서는 경기청 지휘관 회의에 따른 자체사고 예방 교육과 표창수여식 성공적인 쇼셜미디어 도입 및 활용 전략에 대한 동영상 시청 등이 이뤄졌다.김용수 서장은 이 자리에서 치안종합성과 경기경찰청 종합 2위 달성에 대한 치하와 함께 "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는 23일 각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어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벌이고 이어 24일 오전 10시에 예산 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심사를 벌인다.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비 변경 내시로 인한 기정예산액 조정과 성남시 의료원 설립추진 시설비 및 부대비 약 147억원 등 시
세시봉의 추억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70, 80년대를 풍류 했던 통기타의 음률은 그 시대를 함께했던 이들의 전유물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운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즐기는지 모르겠다.먹거리도 마찬가지일게다. 그 당시 유행했던 대표적 음식은 무엇일까. 곰보빵과 맘모스빵, 그리고 우유 한 잔에 단팥빵을 즐기던 제과점의 추억. 일찍 이성에 눈이 뜨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