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2차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 자리 ‘솔로몬(SOLOMON)의 선택’ 행사를 3차례 더 열기로 한 가운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4일 판교 거리로 나섰다. 시는 첨단 정보기술(IT) 기업이 모여있는 판교 콘텐츠 거리(분당구 삼평동 680-1번지) 에서 점심 시간대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에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이 이뤄졌다. 시는 홍보부스를 차려놓고 청년층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솔로 지수 자가 진단 테스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60명(남·여 각 130명)이 참여할 수 있는 3·4·5차 솔로몬의 선택 행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페스티벌’을 오는 9일 분당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누는 복지, 더하는 희망, 행복한 성남’라는 주제로 열리며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통해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더욱 더 두텁고 촘촘한 희망복지도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건강하게 발전하는 건강복지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 과제 국회 토론회가 지난 3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였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국회에서 예산 편성과 미비한 법률을 제개정 하여 지속 가능한 병원을 운영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병원을 찾기 위해 전국을 난민처럼 떠돌아야만 하는 장애아동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과 염원으로 시작된 사업"이라며 "지난 2020년 12월 장애인건강권법을 발의해 통과되었는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23~10.8)’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1일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시는 이날 오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18명의 선수단(감독 1명, 선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는 ▲하키 이남용(39), 장종현(39) ▲테니스 박소현(21), 구연우(20) ▲배드민턴 조건엽(27) ▲펜싱 홍효진(29) ▲복싱 이예찬(28), 선수진(25) 등 5개 종목의 17명이다
‘2023년 제13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로 이루어지며, 9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 된다.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일반(가구·개인),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성남시 특성 항목 총 8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다음 달 1일부터 중원구 대원근린공원 내 전망대(산불감시탑)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대원근린공원 내 노후된 산불감시탑을 허물고 그 자리에 산불감시시설을 겸한 4층(16m) 높이의 전망대를 새로 지었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는 성남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산불 감시 기간에는 산불감시탑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성남시 관계자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25일 분당소방서 재난예방과 소속 정들샘 사회복무요원이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어 경인지방병무청장의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정들샘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3일 퇴근을 하던 중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지혈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및 인명구호 조치를 실시하여 타의 모범이 된 바 있다.지난 7월 20일 분당소방서 재난예방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 그는 짧은 복무기간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봉사정신으로 응급한 환자 처치를 돕는 등의 용기있는 모습을 보였다.정들샘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치료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5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의학단체)와 24일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태곤 분당차병원 진료부원장,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김진국 휴엔병원 진료원장, 김재민 성남사랑의병원장, 최재호 성남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7개 기관·병원·
성남지역 장애인 3명이 내년 9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반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발대식’이 23일 오후 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민간 단체인 지구에게 휴가를(이사장 이갑주)이 주관해 열린 행사다.히말라야 원정대(대장 박정헌·52세·산악전문가)는 성남에 거주하는 20대 초반의 지적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 3명, 산악전문가, 팀 주치의, 안전요원, 촬영팀 등 모두 16명으로 꾸려진다. 이들은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16일 성남FC 이기형 감독과 2023시즌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성남FC 가브리엘, 진성욱, 정승용을 성남시청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신상진 구단주는 “세 선수 모두 성남에 온 것을 환영하며 남은 경기 최고의 팀워크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을 위해 필승정신으로 뛰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올 시즌 멋있는 축구 드라마를 쓰고 마무리하자”며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기형 감독은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성남FC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성남시민의 귀경길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성남시는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 이후 실시한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14일 밤 22시부터 수내교 전면 사용제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현교나 백현교 등의 우회도로 사용이 권장된다. 성남시는 지난 5월 수내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착수하여 두 달여간 수내교에 대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긴급안전조치)에 따라 우선 긴급 사용제한 조치하고 보수·보강방안 등 종합적인 조치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성남시는 밝혔다.E등급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평균가격 이하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성남시 착한가격업소는 이번에 추가로 발굴된 3개소를 포함 모두 25개소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손칼국수 6000원인 음식점 ▲ 잔치국수 6000원, 김밥 3000원인 분식집 ▲양복 드라이 6000원인 세탁소 등 중원지역 소재 업소 3개소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 지역의 평균 가격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지사장 장광수)는 지난 1일 한솔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사랑의 빵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혹서기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나눔 기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만든 쿠키와 머핀을 지역아동들에게 지원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방학시즌 결식을 방지하고,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진행되었다.성남남부지사 지사장 장광수는 “이번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낮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주차장 공유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공유자(계약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 공간이 비어있을 때 공간을 대여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주차공유플랫폼 전문업체인 ‘주차장만드는사람들’과 협약을 맺고 공유자(계약자)들이 주차공간 대여가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플랫폼업체로 신청하거나 앱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이용시간은 거주자주차장의 특성을 고려해 가장 많이 비어있는 평일 낮시간대(9:00~17:00)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상업지역
3일 오후 5시 55분께 성남시 분당구 소재 AK백화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피의자 최모(23) 씨는 흉기 난동 직전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고의로 들이받은 것으로도 조사됐다.최씨의 범행으로 시민 14명이 차량에 치이거나 흉기 찔려 다쳤다.14명 중 교통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들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들이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날 6시 5분께 용의자로 추정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휴식, 축제,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일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최종 설계안 및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분당구 녹지공원과와 문화관광과, 성남문화재단, 건축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세 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지 3개월 만이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즐겨 찾는 열린 공간인 문화광장으로 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심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주문 애플리케이션(제로랩,www.zerolap.com)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고, 주문 상품이 구미동 물놀이장 상공에서 투하되어 안전하게 배달된 커피를 마시는 드론 배송 체험을 했다. 또한 드론 배송 서비스 첫 이용 고객이 주문한 물품이 안전하게 배송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국내 첫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서비스 1호 고객에게 축하 인사를 건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 버스 운행사례를 발표해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전국 155곳 지자체가 364개 사례를 응모했다. 이 가운데 서류 평가를 통과한 172개 사례를 해당 지자체(155곳)가 7월 26~27일 전남 국립순천대학교에서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의 경연이 펼쳐졌다. 성남시는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 버스인 착한 셔틀의 나비효과를 주제로 발표해 최고의 상을 받았다.
성남시는 탄천 물놀이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하는데 치킨과 아이스커피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한 번쯤 상상했을 법한 일’이 성남시에서 현실화 되는 것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공원과 하천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배송 서비스로 생활 속에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드론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탄천 내 물놀이장 2개소(금곡공원 임시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