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신속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 26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4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1기 신도시인 분당지역 정비 방향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2023.3~2024.12)인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전무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과 분당신도시 정비 방향’을 설명한다. 대규모 블록 단위 통합 정비,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성남시는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주민의 세금 관련 고충을 풀어주기 위해 연중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세무사회 소속 7명을 성남시 마을 세무사로 위촉하고, 취약계층 대상 세무 상담을 하도록 했다. 성남시 마을 세무사는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사와 상담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상담이다.이와 함께 시는 납세자보호관(031-729-2149) 제도를 운용해 지방세로 인한 고충 민원 해결을 돕는다. 무료 세무 상담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해 연말, 지역 제한 없는 전국 경쟁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정보기술 컨소시엄’과 상호 기술 협상을 완료한 데 이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국비 10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6억 원 규모로 2025년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획득해 4일 시청 로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시의원, 성남시 스마트도시 사업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함께 했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한 제도이다.지난 2022년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 획득에 이어
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출산 가구는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성남시는 모든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외에 올해부터 아이를 낳는 저소득 가구에 자체 사업비로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출산가정의 산후조리원 이용료 또는 방문형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 90%를 실비 정산해 산정액을 최대 지원금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성남시에 주민등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20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성남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 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로 12월 26일 현재까지 1825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대도시 부문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한 제도이다. 지자체 규모별로 대도시(50만명 이상) 및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하여 평가·인증한다. 성남시는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의 3가지 평가 기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성 부분에서는 벤처기업 수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중 효율성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세부 지표 중 특히 지방세 징수율은 전년도 96.96%에 서 98.53%로 상승해 유사 자치단체 평균(97.0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남시는 지방소득세가 지방세의 56.46%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소득세과를 신설해 세입 극대화 및 징수율 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 사항을 성남시장 업무용 휴대전화로 문자를 받고 답하는 ‘바로문자 서비스’가 11월 기준 총 1만4985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95.1%(1만4246)가 처리 완료되었다고 19일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과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직접 챙기고 있는 바로문자 서비스는 현재 월평균 1000건 정도 접수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분야별로는 교통·도로·주차 분야의 민원과 정책제안이 4893건(3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건축·주택·재개발 분야 2419건(16.1%),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4년생 주민의 버스요금 지원신청을 새해부터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2024년도에 만 70세가 되는 1954년생 주민은 8500여명이다. 생일 일자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성남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정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도내 22곳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 강화, 지역 특화 사업 운영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상담실 운영과 함께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진단 환아에 연간 20만원의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환아 가정에 청소기 대여, 아토피·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57곳(주택 37, 건물 20)에 이어 내년도에는 51곳(주택 40, 건물 11)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데 드는 시민 비용을 에너지원별로 82~90% 보조할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는 신재생에너지원별로 태양광 46곳, 태양열 1곳, 지열 4곳이다.설치에 드는 총비용은 9억7994만원(국비 4억6093만원, 시비 3억6636만원, 시민 자부담 1억5265만원)이다. 가장 수요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의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한다. 2023년 평가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 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성남시는 2023년 평가결과에서 1위에 선정돼,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사이버침해 사고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 및 제거 등의 선제적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공공도서관 이용자 참여형 증강현실(AR)공간 구축 및 돌봄센터 연계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6일 서울역 LW컨벤션에서 열린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 행사에서 원도심 중원어린이도서관 내 증강현실(AR) 공간 구축과 관내 도서관 및 돌봄센터 간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 및 교육강좌 연계사업으로 과기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는 스마트빌리지 사업 참여 지자체의 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4조 3756억 원 규모의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 2982억 원 보다 774억 원 증액된 4조 375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347억 원, 특별회계는 6409억 원 규모다.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 원, 세외수입 84억 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였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2024년 달력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달력 작품 공모전을 열었다.공모전 작품 중 드림스타트 가족의 시와 그림 12편을 선정해 달력을 제작하여 드림스타트 후원 및 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달력에 들어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홍보를
성남시는 시민 편의 위주로 디자인한 손잡이용 종량제봉투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 선정돼 지난 24일 ‘국내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열고, 성남시를 이같이 시상했다.국내 최고 사례로 꼽힌 성남시의 종량제봉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탄소 배출량을 표시해 온실가스 저감에 관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20ℓ짜리 종량제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₂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성남시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일 4일까지 ‘2024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행정업무, 대기업 탐방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선발되면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대기업 일일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성남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1960원을 적용한 하루
성남시는 다음달 29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낡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한 공동시설 개선 공사를 지원하려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아 건축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과 15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다. 성남지역 4385곳 공동주택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외벽 누수 부분 유지·보수 ▲노후 급수관 공용부분 교체 공사 ▲단지 내 도로·보도, 보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