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26일부터 닷새동안 도로변 가로수, 녹지대 등의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는 ‘새 봄맞이 수목 세척’ 작업을 벌인다.이번 수목 세척은 성남대로, 공단로, 산성대로 등 주요도로변에 식재된 가로수 1,344주, 중앙분리대 화단에 식재돼 있는 관목류 54,000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구는 알카리 성분의 토양개량제 등 영양제를 물에 첨가한 친환경 수
한번 사용하고 버려져 환경오염과 함께 도시 미관을 지저분하게 했던 폐현수막이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용 마대로 다시 태어나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에서 한번 사용후 소각 처리되는 현수막은 연간 5만5000여장에 달하는데, 이 현수막을 재활용해 골목길 청소용 공공마대로 만들어 쓰고 있다. 공개경쟁모집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한 시민주주기
성남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은 앞으로 관내 종합병원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아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보바스기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과 ‘외국인·다문화가족 무료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에 따라 관내 5개 종합병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지속적으로 성남 지
분당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한창구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탈당과 무소속출마를 선언했다. 한창구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에서 새누리당 탈당과 무소속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의 오만과 낙하산 공천으로 분당을 주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다”며 “새누리당에서는 분당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에 살지도 않으면서 지역에 관해 전혀 아는 것도
성남시가 주·정차 단속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3개 구의 불법 주·정차 단속 기준이 달라 형평성에 대한 민원이 제기 되었고,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위해 탄력적으로 단속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영세상권 활성화를 위한 점심시간대 추가 단속 완화, ▲주·정차 단속 사전
성남시에서 내달 10일까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란 원가절감 및 경영 효율화 노력으로 지역 평균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말한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표찰과 쓰레기봉투, 홍보와 같은 행정적 지원과, 대출금리 감면, 보증수수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지난 3월 19일과 20일, 동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하여 케냐 적십자사 및 국립병원과 의료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60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이웃에게 각종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정진엽 원장과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 등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단은 19일 케냐적십자사를 방문하여 케냐 지역의 가뭄
성남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여름방학기간 제외)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 교육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실제 도로처럼 횡단보도(10곳), LED교통신호등(36개), 음향신호기(9개), 보행신호잔여시간표시기(19개), 교통안전표지판(44개), 육교 등의 시설물이 설치돼 교통 현
경기도가 기술개발 현장 곳곳을 누비며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 설명회 자리를 만들어 관련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기술개발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대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북부지역 기업설명회를 100여명의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킨텍스에서 개최했다.이날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근무시간에 건강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가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번 서비스는 시간이 없는 직장인을 위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건강 검사를 받는 코원에너지서비스의 한 직원이 멋쩍은 얼굴로 말했다.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20일 분당구 정자동 소재 신분당선 정자역사에서 인원 39명(소방 29, 의무 소방 2, 자위소방대 8), 차량 12대를 동원하여 실물화재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역사에서 테러나 각종 재난사고로 화재나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완벽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완벽한
또래 친구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과의 공동 체험, 그리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진로 멘토 및 전문가를 만나는 ‘청소년 행복플러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완전, 행복해질꺼야! 청소년 행복플러스’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청소년들의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친구, 가족, 진로 등 3단계 프로젝트로
지난 3월 15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자동차세를 미리 낸 사람들은 일부를 돌려 받게 됐다.성남시는 한·미 FTA발효로 자동차세율이 인하됨에 따라 지난 1월 일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낸 연납차량 가운데 세율인하 대상인 1만4196대의 소유자에게 5억3844만3540원을 환급한다.자동차세 환급대상 차종은 비영업용 승용차 가운데 800cc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은 관내 메디·바이오산업의 발전ㆍ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조기성)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화학시험융합연구원의 국제적인 시험·인증·기술컨설팅 역량과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관내 메디·바이오기업을 대상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결승전에서 성남시청 신석교 감독을 비롯한 11명의 하키팀 선수가 주축이 된 대한민국 남자 하키대표팀이 아일랜드팀에게 3대2 역전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6개 국가(한국,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러시아, 칠레, 우크라이나)가 출전한 가운데 1개팀에게만 주어지는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염동준)과 보평초등학교(교장 서길원)는 지난 16일 탄천운동장 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여가체육수업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탄천종합운동장 생활체육프로그램 강습 프로그램안과 건강한 인재개발 교육훈련, 기타 상호 필요에 의한 협력방안 등이 주요 골자다.이번 협약 체결로 앞으로 성남탄
성남시는 봄철 흙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성남 지역 내 여수택지개발지구, 판교지역 업무시설건축 현장, 공원로 확장공사 등 사업장 면적 10,000㎡이상의 35개소 대형공사장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구청과 환경 NGO 합동으로 2개반 6명의 특별점검반을 꾸려 각 사업
성남시가 초등학교 3학년 지역알기 교과목인 ‘우리고장 성남’의 현장 학습을 지원해 참여 학생들과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 1학기 현장학습 지원을 지난 19일부터 시작했다.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에서 이뤄지는 이 현장학습은 시가 교과서에 맞춰 만든 학기별 ‘우리고장 성남’ 영상물을 상영해 학생들이 성남의 발전과정과 변천사를 쉽
이재명 시장은 지난 16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 성남 창단을 앞두고 양준혁 단장과 면담을 가졌다.양준혁 단장은 “멘토리 야구단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성남에서 창단되며 앞으로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 창단할 계획이 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야구를 하면서 표정도 밝아지고, 성격도 적극적으로 바뀌어 부모님들이 매우 좋아
성남문화원(원장/한춘섭)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문화의 집(성남ㆍ서현)에서는 2012년 4월부터 3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는 2012년도 제2기 수강생 1,757명을 3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성남문화의 집 운영 강좌내용은 한국민속춤, 기타반, 성악교실, 영상편집, 문학교실, 사진교실, 한문서예, 생활한자, 컴퓨터, 댄스스포츠, 우리춤체조, 사물놀이, 풍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