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본회의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성남시의회는 2일 제23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총 284억4천만원(7개 안건) 규모의 제1차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려다가 이재명 시장의 본회의 불출석·의회 경시 등을 문제 삼은 야당 측 반발로 처리가 무산됐다.앞서 이 시장은 대외 행사 참석을 이유로 본회의 불출석 사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성남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성남 가드너 4기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교육생은 오는 3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의 기간에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이론과 실습수업을 14차례(총 56시간) 받게 된다.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뉘어 정원사 전문 교육을 한다.교육 내용은 식물과 환경,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알기, 병충해
성남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모두 34개 사업을 선정해 시행 공동체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모두 2억원 지원 규모다.공모 유형은 씨앗과 열매 사업으로 구분된다.씨앗 사업은 신규 또는
성남시가 후원하고 국회의원 52명이 ‘매머드급’ 공동주최하며 눈길을 모은 ‘무상교복,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교육의 기본’ 토론회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이재명 성남시장은 토론회에서 “교육은 국민의 기본적 권리이자 국가의 의무이다”며 “의무에 필요한 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무상교복은 성남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유한국당
성남시는 성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윤나)가 경기 남부지역 어린이급식지원 거점센터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거점센터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충북 청주시), 경기 남부지역 21곳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간 협력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전국에 17곳이 거점센터로 지정돼 있다.거점센터 지정에 따라 성남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성남시의회 의원 6명은 지난 30일 오후 3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2018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 에서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 ‘2018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들을
성남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11월 말일까지 10개월간 학습지 업체인 ㈜대교와 협력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글 공부 지원 사업을 편다고 31일 밝혔다.대상은 만 4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이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도 포함한다. 시는 사업 기간 14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대교 소속 학습지
성남시는 성남시공무원노동조합과 손잡고 직원 대상 증명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시는 30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시청 4층에 임시스튜디오를 차려 놓고 증명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앞서 내부 행정망(새올)을 통해 선착순 참여 신청한 150명이 우선적으로 증명사진을 찍는다.이 중 20명은 촬영 전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얼굴 화장과 머리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중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 산악연맹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산악문화 발전과 시민의 체력향상에 큰 역할을 해준 회원 2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남시의회 어지영 시의원이 오는 3일 오후 4시 분당구 정자일로 191, 국립국제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북콘서트’를 연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제는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어지영의 시시콜콜 북콘서트’다. 2014년 첫 출간한 ‘현장에서 답을 찾다’에 이어 이번에는 ‘30대 초선 시의원의 의정활동 분투기’를 펴냈다.어 의원은 “4년 여 의정활동에서
성남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편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빈곤과 열악한 환경에 사는 세계 여러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로 7년차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2억5000만원이다.시는 오는 2월 9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에 공적개
성남시가 ‘자치분권협의회’ 구성을 통해 자치분권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성남시는 29일 ‘성남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첫 정례회의를 열어 자치분권 추진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성남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의원발의로 제정된 ‘성남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조례’에 의거해 자치분권의 공감대 확산과 중앙과 지방이 상
다가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한 안내 설명회가 성남시 수정구ㆍ중원구ㆍ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다.참석대상은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 및 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기타 참석 희망자 등이다.주요내용에는 예비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성남시는 2월 8일 오후 2시 분당구에서 개최되는 신해철거리 준공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 컨셉은 ‘집들이’다. 행사 이름도 ‘신해철 집들이:일상으로의 초대’로 정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집들이 선물로 ‘손편지’를 준비해야 한다. 편지지나 카드, 메모지 등에 신해철 거리의 탄생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글을 적어 작업실 앞 편지함에 넣으면 된다.
성남시가 본시가지의 생활 악취를 없애기 위해 악취없는 마을만들기T·F팀 운영을 강화하고, 5억원을 투입해 악취지도를 만든다.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본시가지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해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에 나선다.악취없는 마을만들기T·F팀 단장은 관계부서 국장에서 부시장으로 격상돼 연말까지 운영한다.총괄 관리, 정화조 관리, 하수도 관리, 생활악취 관리
성남시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대학생에게 영어나 수학을 배울 수 있는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을 편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2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고생과 대학생을 각각 70명씩 모두 140명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12월이다.대상 중·고등학생이 희망 과목 하나를 선택해 주 2회, 하루 2시간
성남시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는 성남 F·C 구단주 자리를 내려놓고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성남시와 성남F·C 그리고 체육관련 단체의 대응이 주목된다.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관근 성남시의원은 26일 열린 제 23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성남F·C 지분의 65%를 보유한 성남시체육회의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성남시장이 성남
성남시 수정구 복정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오는 2023년 완료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8년째 지지부진한 국비 지원만 기다릴 수 없어 자체 사업비 170억원을 우선 투입해 올해 안에 복정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상고온 현상으로 한강물에 녹조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강 원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오는 3월부터 스마트행정을 편다고 23일 밝혔다.드론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화재 현장 등에서도 고정밀 무인항공 촬영을 할 수 있어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 확보 등에 유용하다.성남시는 시정 전반에 드론을 접목하기 위해 1억1000만원을 들여 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구축한다.2080만 화소의 카메라가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재양)는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제15회 숯골축제에서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끈 숯가마 모형을 수정구청 청사로 옮겨와 지난 19일 포토존을 설치하여 수정구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시켰다.수정구의 숯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지금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과 신흥동 지역에 숯 창고가 있어 숯골이라는 지명으로 자연마을이 형성되었고 후에 탄리, 탄동,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