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위원장(상대원1·2·3)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 보통골천 정비의 문제점에 대해 질타했다.고 위원장은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보통골천 정비사업에 대해 수차례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지만 중원구청장은 별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실실 웃으며 말했다”며 정비사업에 심각한 문제 인식을 가볍게 생각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직접 찍은 영상 두 편이 송출되었는데 첫 번째 영상은 준설공사 직후에 찍은 영상이었고, 두 번째 영상은 비가 조금 온 후 보통골천의 돌과 모래가 다 떠내려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지사장 장광수)는 12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일선에서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현장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였으며, 우수 사례 공유 및 우수 종사자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또한 치매수급자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치매전담형 기관’ 확충, 재가 서비스에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이 지남에 따라 도서관사업소 주관으로 공약사업과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 및 언론인과 공유하기 위해 12일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은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시대에 부응하는 유연하고 변화하는 도서관으로, 시민의 일상에서 삶의 지식과 정보, 휴식과 만남이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균형 잡힌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2024년 5월 고등도서관, 2025년 5월 수내도서관, 2026년 상반기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을 차례로 개관하고, 원도심 도서관 개관도
분당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드론을 통해 배달음식과 편의점 상품 등을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8월 탄천 물놀이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드론 유료 배송 서비스를 9일부터 분당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성남시가 최종 선정되며 추진한 것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 표준모델을 마련하고자 구성·운영 중인 국토교통부 K-드론 배송 상
성남시의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은미 부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3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의결하였다. 앞서, 김선임 의원,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박주윤 의원, 김종환 의원, 이영경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박은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성남시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의 문제를 되짚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행정안전부, ㈜SR과 합동으로 8일 새벽 2시에 재단 대응 훈련인 ‘READY Korea’ 첫 번째 훈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SRT 고속철도 율현터널(중원구 여수동 소재) 5km 지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했다.지하 터널에서 지상까지 승객들을 신속히 구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대피, 이송, 사상자
성남시는 시청 9층에 있던 북카페를 2층으로 이전해 오는 1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청사 재구조화 계획에 따라 임시 휴관한 지 7개월 만이다.이날부터 시민을 맞는 시청 북카페는 공감갤러리가 있던 자리를 리모델링해 307㎡ 규모로 마련됐다. 1만여 권의 책과 독서를 하면서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석(40석), 신문·잡지 열람 공간, 소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곳엔 와이파이(Wi-Fi) 서비스 존이 구축돼 인터넷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성남시청 북카페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
성남시는 24시간 민원 상담을 하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자주 묻는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50개 문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성남시청 채널’을 친구 목록에 추가한 뒤 아래쪽에 뜨는 ‘성남시 민원 챗봇’ 메뉴를 누르면 된다.성남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 우측에 있는 ‘민원 챗봇 배너’를 통해서 접속해도 된다. 접속 후엔 원하는 분야의 답변을 단계적으로 선택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챗봇 서비스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수정구 태평동 7285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밀리언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최근 준공하고 5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준공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3718.9㎡ 규모로 총 12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며 오는 10월 9일까지 시범운영 후 10월 10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태평동 밀리언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주거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연차별 건립계획에 따라 2022년 1월에 공사에 착공했다.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조우현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조우현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주거복지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주거복지센터의 기능 범위에 ‘긴급히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발굴 및 지원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최근 전세 사기 피해, 반지하 침수 등 주거 환경의 불안정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과 박기범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성남시 수정구 오토바이 소음방지 대책 방안 간담회가 지난 4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김태년 국회의원실 보좌관, 경기도의회 의원,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시 관계 공무원 및 수정경찰서 경찰, 상인연합회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배달 라이더 및 불법 개조로 인한 이륜차 소음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남시 수정구 오토바이 소음 문제’와 ‘소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상가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분양권을 늘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상가건물이 있는 공동·연립주택 단지 165곳을 대상으로 개발행위 허가 제한에 나선다.분당구의 구미동, 금곡동, 분당동, 서현동, 수내동, 야탑동, 이매동, 정자동 일대 총 462만1027㎡ 면적이 개발행위 제한 대상지역이며 상가건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단지가 포함된다.이를 위해 지난 4일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 에 분당 상가 ‘개발행위허가 제한 열람 공고’를 게시했다.제한 대상 행위는 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 ‘성남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marter City, Brighter Future’ 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성남시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인프라 인공지능융합기술 (AIoT) 핵심기술개발 실증사업 ▲드론 실증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재개발재건축추진단 주관으로 5일 11시 한누리에서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이정문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은 브리핑을 통해 “성남시는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역사를 대표하는 곳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이제 도시를 재창조하여 새로운 역사를 쓸 때”라고 말하며 추진 중인 7개 분야의 중점사업을 소개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추진단과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을 신설해 도시재창조의 밑그림이 될 ‘2030 성남시 도시·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앞두고 소관 부서 현장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방문에는 박경희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김보미, 김선임, 이덕수, 성해련, 박명순, 김윤환 의원이 참석했다.1일차에는 먼저 금년 7월 3일 개원한 성남시정연구원을 비롯하여 야탑 평생학습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으며 2일차에는 위례 평생학습관, 청소년자립지원관, 중원 청소년자유이용
(재)김대중재단(이사장 권노갑) 성남시지회(지회장 백왕순)는 김대중 탄생 100주기를 앞두고 그에 대한 사상과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9월 1일과 2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국립현충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하의도 방문단은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내외 묘역을 참배했다. 그리고 전남 목포 소재 노벨평화상기념관으로 향했다. 이곳에는 대한민국 제15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장면과 업적, 자료 등을 비롯해 역대 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의료진과 입원환자 그리고 보호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도 회진과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화면에 공유하면 환자는 침상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보호자는 병원 방문 필요 없이 화상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 대면 회진을 위해 대기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환자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회진은 의사에게는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환자는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필수적인 치료 과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라남도 해남군과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에 대한 무상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보유한 성남시가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해남군에 성남시 디자인권을 활용한 종량제봉투의 생산 또는 판매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권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해남군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해당 디자인권은 성남시가 지난해 5월부터 배포한 성남시 고유의 종량제봉투 디자인으로 총 4종류(소각용, 음식물용, 재사용, 공공용)다. 디자인에 대한 특허권은 성남시가 갖고 있다.종량제봉투 디자인은 이
성남지원을 성남지방법원으로 승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이 현재 수원지방법원 산하 성남지원을 성남지방법원(이하 성남지법)으로 승격하는 ‘법원설치법 개정안’을 4일 대표 발의했다.현재 경기도는 넓은 지역과 늘어나는 인구수에 비해 지방법원의 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 그로 인해 경기도민 , 특히 경기동남권에 거주하는 도민의 법원 접근성이 저하되고 , 제공받는 법률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역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2023년 7월 기준 , 경기도 인구는 1,362만 3천여 명인데 반해 , 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의 급작스러운 도비 보조금 미편성 통보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중단했다고 4일 밝혔다.청년기본소득 지원사업은 24세 청년에게 자기계발비 명목으로 분기별 25만 원(연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비의 70%를 경기도가, 30%를 성남시가 부담한다.성남시는 올 1월 2023년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전체 예산 105억 500만 원 중 성남시 부담 예산 31억 5천200만 원을 확정했다. 경기도는 2월, 도비 매칭분(70%)을 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