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상순)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분수광장에 설치한 대형트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문화예술자료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아르코예술기록원은 2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병규 경영본부장, 고준환 문화본부장,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이한신 아르코예술기록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문화예술자료 수집․보존 협력 ▲양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 우수 선정작을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먼저 펜싱과 현대무용이 결합한 ‘피스트 : 여덟 개의 순간’을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현대무용 단체 ‘모든 컴퍼니’가 선보이는 스포츠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작품 제목인 ‘피스트’는 펜싱 경기를 진행하는 지면을 뜻하는 단어로, 작품은 경쟁사회 속 치열하게 살아가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를 촉진하고, 프로그램 참여자의 성취감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 주제로 열리며 학습자가 직접 손글씨로 쓴 창작시를 담은 시화 작품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작품을 출품한 한 문해교육 학습자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을 때마다 글자 하나 하나가 꽃잎, 풀잎으로 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2023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중학교 미술 시범 프로그램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을 운영한다.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네트워크’를 형성해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세부 사업과 실무 중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교과연계 교육연극’, ‘찾아가는 공연’, ‘에듀테크 음악창작 교원연수’ 등을 운영해 왔고,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학령기별
성남시는 ‘2023.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오는 28일 신구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8년 체육대회로 대체한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다.금괭이골 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금빛나는 우리들의 가을맞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금광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프리댄스’, ‘트로트 장구’ 등의 공연, 성남시 청년 프로예술팀의 댄스공연 등
‘2023년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2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열렸다.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회장 조옥자)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성남지역 어린이집 선생님과 보육 교직원 등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발전에 애쓴 유공자 27명이 신상진 성남시장의 표창패(장)를 받았다.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콘서트도 열렸다.초청 가수 울랄라세션이 ‘아름다운 밤’, ‘스윙 베이비(Swing baby)’, ‘소녀시대’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중국 4대 비극 중 하나인 ‘조씨고아’(기군상 作)를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연출한 작품이다. ‘동양의 햄릿’에 비유되는 원작의 장엄한 서사에 연출가 고선웅 특유의 재치 있는 리듬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2015년 초연 이후 재공연까지 관객과 평단의 극찬 속에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작품은 조씨 가문 300명이 멸족되는 상황에서 마지막 핏줄인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시민들과 함께 성남시 시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17일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50년, 50가지 빛깔의 가을 성남’이란 부제 아래 이어지는 50가지 행사 중 하나로,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다.박소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트롯여제 김연자와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밴드 데이브레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의 우수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2023 성남의 발견전 ‘THIRTY’ 전시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성남의 발견전’은 공모전을 통해 성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우수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해, 지역 미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작가들의 창작환경 개선과 지역의 건강한 미술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청년작가 중심의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지원 자격의 나이 제한을 없애
성남시는 오는 15일 율동공원(분당구 율동)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제16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와 6곳 지역병원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걸어요 성남에서, 누려요 평생 건강’을 주제로 한 건강·특별체험관, 걷기대회, 문화행사로 채워진다. 건강·특별체험관(오전 11~오후 5시)은 율동공원 잔디광장에 26개 기관·병원이 31개 부스를 설치해 놓고서 분야별 건강정보와 무료 상담·검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건강 체험 구역에선 구강 관리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신상진‧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3 성남페스티벌’이 주최 측 추산 메인공연 관람객 1만여 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3 성남페스티벌’은 탄천을 중심으로 한 메인행사장과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먼저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저녁 19시 30분, 탄천에서 펼쳐진 메인제작공연 ‘대환영’은 무대와 객석을 모두 흐르는 탄천 위에 설치한 이색적인 연출에 음악과 무용, 기술 등 다양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아트리움 클래식 시리즈의 2023년 하반기 공연 라인업을 25일 공개했다.공연은 10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11월 실내악 앙상블 노부스 콰르텟의 브람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 12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음악 친구들이 함께하는 연말 클래식 토크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가장 라흐마니노프다운 피아노,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제15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선우예권이 3년 만에 데카 레이블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라흐마니노프,
올 가을, 공연계의 믿고 보는 브랜드 정구호 연출과 성남아트센터가 손을 잡는다.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을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오페라 ‘나비부인’은 19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이자 푸치니가 가장 사랑했던 오페라다. 존 루터 롱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쓴 대본에 푸치니가 곡을 붙인 3막 구성의 작품이다.작품은 일본의 나가사키 항구를 배경으
‘발라드 여제’ 장혜진이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 치로에서 두 번째 개인전 ‘사라지는 것들을 위한 소나타’를 연다. 지난 1년간 그린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공개되는 작품 속에는 모두 '피아노'가 자리잡고 있다. '피아노'는 '작가'이자 곧 '화자'라도 한다. 우리는 모두, 자연 그 속에 살아가는 원자라고 작가는 말한다. 자연은 우리에게, 우리가 자연에게 말하고픈 '상상속의 소나타'를 들려준다. 마치 '사라지는 것들을 바라보는 나만의 선율'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화음을 이끌어 내는 듯하다. 장혜진은 이번 전시에 대해 "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옥자)는 19일 시청 온누리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열렸다.“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재롱잔치를 벌이고,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갈고닦은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의 예술제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3개 팀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밸리댄스(15명), 트로트댄
청명한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 동네 앞마당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축제들이 찾아온다.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운영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와 위례 스토리박스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먼저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태평동 영장공원 물놀이장에서 ‘태평해도 괜찮아’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지치고 바쁜 생활을 보내는 태평동 주민들에게 오늘 하루쯤은 ‘태평해도 괜찮아’라며 응원과 격려를 건네는 자리로, 올 연말로 사업을 종료하는 태평공공예술창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와 함께 16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이번 공연은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지휘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거슈원 랩소디 인 블루 등 아름답고 강렬한 공연을 2000여 명의 시민에게 선물했다.신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크콘서트를 찾아주신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 가족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금난새 지휘자님의 멋진 공연을 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스크린 속으로 산책을 떠나 일상 속 호흡을 맞추고 숨을 가다듬는 특별한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성남미디어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성남아트센터 내 큐브플라자 2층 야외 원형광장과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2023 성남다시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 제목의 ‘다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다시(re-)’와 문장부호 ‘–(dash)’의 의미로, 재조명과 연결을 뜻한다. ‘성남다시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제 기획에 관심 있는 성남미디어센터 청년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5시 30분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GXG 2023(Game Cultere X Generation2023) 성남게임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와 GXG 2023은 오늘을 기점으로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 말하며 “50여 년간 쌓인 성남시와 대한민국 게임의 역사에 첨단과 혁신 그리고 문화예술이란 아이덴티티를 담아 희망 성남으로 나아갈 것”이라 말했다.이날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