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시화’인 철쭉을 주제로 한 축제가 오는 28일 청계산 자락에서 열린다.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적동 옛골 마을에서 ‘제16회 청계산 철쭉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승배)가 행사를 주관한다.성남시의 시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철쭉꽃이 절정을 이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복정정수장에 “곰팡냄새, 흙냄새를 먹는 하마”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오는 2023년 말에 설치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분당에만 공급하는 고도정수 처리 수돗물을 수정·중원지역 주민에게도 공급하려고 중앙부처를 오가며 협의해 지지부진하던 국비 지원금 중 일부(145억원)를 우선 지원받았다.사업에 추진에 속도가 붙어 성남시는 이달 1일 복정정수장
지방자치단체의 도시문화에 대한 기록과 보존에 대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도시개발 등으로 사라지는 도시역사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창근(신흥2·3, 단대동), 신한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연 4시간의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한다.성남지역 공동주택 243개 단지의 동별 대표자, 관심 있는 입주민, 관리사무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초빙 강사 2명이 나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계법령, 제12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성남지역 교통정보, 방범 CCTV, 공공와이파이 등에 사용되는 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 회선 수가 오는 10월 말 3.5배 늘어나 정보통신 서비스가 안정화 된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5억7000만원을 투입해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자가통신망은 통신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구축한 통신망을 말한다.성남시는 현재
지난달 29일 인구 100만 기준의 특례시 기준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성남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분당구(구청장 박철현)에서는 성남 특례시 지정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동석)는 ‘성남 특례시 지정’을 위해 대규모 거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오는 24일 분당구청과 서현역 일
성남시의회 박은미ㆍ김선임ㆍ김정희 의원이 공동 대표 발의한 성남시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4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었다.이번 조례는 공동육아 활성화를 통한 공동 양육 나눔터 운영으로 핵가족화에 따른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지원과 가족품
성남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44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 윤 의원(판교, 백현, 운중)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가결 되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임대주택법’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등 으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법령에 맞게 조례의 조문을 정비하고, 알기
성남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일상생활,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공모다.공모 과제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다.세부적으로 시민복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19일 1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1일 시범 도입 이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 것이다.지역화폐를 지류, 카드형, 모바일 3종으로 발행하는 것은 성남시가 전국처음이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중원구 여수동 가맹점 2곳을 찾아 구매품을 직접 모바일로 결제하는 시연행사를 했다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5월 한달동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무단방치차량은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대, 도로 등 한달이상 장기간 무단방치된 차량을 의미하며, 집중단속 기간중에도 방치차량을 발견한 시민께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으로 신고하시면 원활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보다 많은
성남시 수정구 통장연합회(회장 박영숙)와 분당구 통장협의회(회장 박영희)는 19일 각각 태평역과 서현역에서 ‘행정수요 100만 이상인 대도시’ 특례시 지정기준에 입법을 촉구하는데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거리 홍보를 전개했다.31년만에 전부 개정되는 지방자치법이‘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부여하는 단일기준이 인구 100만명 이상의 산술적 거주 인구만을 고려하고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교통약자차량 60대를 무료로 운행한다.토요일엔 전체 80대의 교통약자차량 중 절반이 쉬어 이날 예정된 운행 차량 40대를 1.5배 늘렸다.교통약자차량은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3만5834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8040명), 지체 3급 장애인(1921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성남시(시장 은수미)의 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융자받는 영세 점포 운영자는 대출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상) 사업’을 편다.특례보증 융자금의 이자 중에서 2%에 해당하는 대출 이자 금액을 2년간 지급한다.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우려는 취지다.이를 위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 3일까지 ‘9기 시정모니터’ 57명을 모집한다.시정모니터는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소리를 들어 성남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한 시책과 제도에 관한 의견도 제시한다.기존 활동 중인 143명과 함께 모두 200명의 시정모니터를 구성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정된 지 22년 된 납세자권리헌장을 변화한 세무법령에 맞춰 전부 개정하고,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법으로 보장할 목적으로 1997년 9월 제정돼 조세 관련 범칙 사건이나 세무조사 때 납세자의 권리를 알리는 데 활용돼 왔다.그러나 제정 이후 세무조사 연기권, 납세자 보호관 제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2021년 9월) 내 유가족들이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이하 성남보호관찰소)에 추가 사무 공간 확보와 함께 문서고 공간도 제공하기로 하면서 야탑동으로 이전됐던 문서고가 성남 시청사로 옮겨졌다. 이로써 문서고 야탑 이전을 놓고 한 달여 동안 지속됐던 갈등이 일단락됐다. 성남시는 17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야탑동 주민 대책위, 야탑동 학부모 연대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2020년 총선에 성남 중원구에 출마를 선언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출마선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김 전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수석의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내년 총선 출마 선언에 대해 “자가당착”이라고 일축한 뒤 “낙하산 출마와 특혜 정치는 민주주의를 지연시킬 뿐”이
성남 판교 드론 기업 2곳이 “홈그라운드”에서 첫 시험비행을 했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6일 오후 수정구 양지공원 시험비행장에서 민간 업체의 드론 시험 비행을 지원했다.이날 판교의 ‘S’ 기업과 ‘J’ 기업이 무인멀티콥터 2기를 상공에 띄워 비행 기체를 시험했다.앞선 2월 18일 성남시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등과 성남지역 관제공역 내 드론 실외 시